부산종친회 제36차 정기총회 > 회원 광장

부산종친회(회장 權吉相)는 지난 6월 3일 오전 11시 부산 적십자회관 대강당에서 족친 6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총회는 권정수 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시조태사공에 대한 망배와 열선조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후 권중원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권덕수 자문위원님의 종시 낭독, 권태현 부회장의 회기 입장에 이어 내빈소개로 권길상 종친회장은 권정달 대종원총재, 정주호 성씨연합회회장, 김창식 경주김씨부산종친회명예회장, 권종갑 종친회고문, 권영한 대종회부총재(본회고문)을 비롯한 고문, 자문위원, 부회장, 각구종친회장 및 각 단체장들을 소개하였다.

이어 대종원 총재는 금년 추향 수임에게 망기를 전달하고 길상회장은 권태두 개인택시전회장에게 공로패 수여하고 권갑수, 해극, 수현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장학금 수여는 권정달 대종원총재가 경성대 권민근군에게 대종원의 능동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길상회장이 인제공과대 권다혜양에게 부산종친회 장학금을 수여하고 권종갑 고문님이 권혜지, 상혁 대학생과 혁우, 수현, 나경, 기범 고등학생에게 황전 장학금 각 30만원을 수여하였다. 이로서 부산종친회는 총 277명에게 68.700.000원을 지급하였다.

권길상 회장은 인사말로 권정달 대종원총재님과 성씨연합회총재, 권동술 합천문중 회장 권영갑 지역협의회간사 등 전국에서 부산종친회 정기총회를 격려하고 축하 해주기 위하여 바쁘신 가운데 왕림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부산지역에서 많은 족친들께서 성황을 이루어 주심에 거듭 감사드리며 작년에 종친회와 대종회가 통합되어 대종원이 발족함으로써 권문이 통일을 이루었으니 족친들은 종보를 많이 구독하여 보학공부도 겸하며 문중의 소식을 접하기 바란다고 하고 오늘 하루는 2부 행사에서 여흥과 경품 등이 푸짐하니 흥겹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족친간의 많은 정을 나누며 여러분 가정에 행복을 기원한다고 하였다.

권정달 대종원총재는 금년에도 부산지역 권문의 대가족이 참석하였는데 이는 권길상회장의 종친회를 위한 열성적 마음이 하늘같으며 본인도 감동하여 열일제치고 내려왔다고 서두하고 요지음 SNS를 통한 정보습득이 발전하고 있는데 대종원도 사랑방을 개설하여 젊은이들이 대종원홈페이지에 참여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서 정주호 성씨연합회장은 축사로 안동권씨 부산종친회가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이 역역하며 권길상회장의 노력에 경탄한다고 하였다. 경주김씨 김창식회장은 안동권씨 총회에 와보면 경주김씨도 이를 본받을 바가 많다고 하였다.

이어서 권정수 부회장의 경과보고, 권상빈. 권숙이 감사의 감사보고, 결산보고 승인, 2013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끝으로 부산부녀회원들의 권문의 노래 합창과 만세삼창을 끝으로 1부행사를 마치고 중식후 2부행사에서 500여가지 경품추첨과 노래자랑으로 화기애애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모두 마쳤다.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