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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야파가 복야공파 인지요..?

작성일 14-02-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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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권우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38,391회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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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제 종파가 '복야파' 라고만 알고있는데 

우연히 기회가되어 홈페이지 들어와보니 복야파는 없고 '복야공파' 가 있네요.

복야파 37대손으로 알고 평생 지냈는데 좀 햇갈립니다.

할아버지 고향 마을은 영덕 창수군 이시며 그 동네 권가 복야파 어르신들 많이 사시고

다들 복야파라고만 하시는데.. 복야파가 복야공파인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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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권태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권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창씨 반갑습니다.
복야파가 복야공파입니다. 옛날에는 복야파=복야공파, 추밀파=추밀공파.....라 하였지요. 나도 복야공파 35世입니다. 복야공은 고려 고종(서기1,200년대)때 인물로 벼슬을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 상장군(上將軍)을 하셨으므로 자손을 복야공파라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우창씨가 37대손이라는데 대(세)와 세손(대손)은 다른 것인바 37대를 37대손이라 하는 것 아닌지 아버지 이상의 휘함을 한자로 올려 보세요 世數를 가늠하여 보겠습니다.

권동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권동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부정공파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수양이가 단종을 내쫓고 세조가 되었을 때
사육신과 생육신 그리고 단종 외숙인 권자신(이조판서) 등이 역적으로 거열형 당할 때
권자신의 사촌 권자홍(부제학)의 아들 삼형제(저, 서, 책) 중 권저와 권서도 함께 거열형을 당하였는데
권책은 14세의 미령이라 귀향을 가게되었습니다.
이 분이 바로 영덕 입향시조가 되었으며,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복야공파는 창수면 인천리에 세거하고 있습니다.

권우창님의 댓글

profile_image no_profile 권우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태현님, 권동기님 답변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께선 규호  '규'자돌림
아버지께선 상락  '상'자돌림
이렇게 쓰십니다.

제가 알기론 아버지대에 상자 돌림이 대에 안맞는거라고 들어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37 대(세) 세손(대손)의 구분을 모르고 37대손이라고 한것이며
막연히 37대 라고만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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