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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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9,127회 작성일 12-10-15 21:35본문
복야공파 후손인 권영민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 고향은 경남 의령군 부림면 신반리입니다.
몇대인지는 가물가물한데 37대인가로 기억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 외람되지만 문의드립니다.
최근 아들교육차원에서 사준 역사책을 보면서
조선시대 사색당쟁관련 관심이 많아졌는데
대표적인 양반가문이라는 우리가문은 어떠했는지
우문같지만 궁금해집니다.
조선 중후반기 큰벼슬을 못한것으로 봐서
남인계통은 아니었을까 생각되는데
혹시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 복야공파 관련 유래나 이야기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아들에게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권태현님의 댓글
권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민님 반갑습니다.
본인은 산청군 신등면 단계가 고향이고 복야공파 35世입니다. 下系는 복야공(10世(수홍)>문탄공(13世한공)> 감정공(16世집덕)>사용공(18世계우)>참봉공(20世시준)>별좌공(21世운)>승지공(22世세춘)>충강공(23世 동계선생 濤)>35世 兌鉉으로 이어집니다.
영민님이 의령 신반이 고향이라면 상암공파 일것입니다. 상암선생은 21世 별좌공의 4째아들 판관공(世仁)의 2째아들 諱 濬으로 동계파조와는 4촌간입니다.
영민님의 한자가 泳 泳이면 36世입니다. 가름이 안가면 아버지 할아버지 휘함(諱啣)을 한자로 올려주세요. 족보가 있으면 찾아보고 확인바랍니다.
권태현님의 댓글
권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당파는 성씨별로 통일된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20世 형제분중 삼괴당(諱 時敏)파는 노론이고 참봉공(휘 時準)파는 남인이었습니다.
권영민님의 댓글
권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태현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상암공파는 지금 기억에 할아버지가 보여준 족보표지에서 본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러면 복야공파내 또 별도의 상암공파인 것으로 봐야하겠군요
제이름의 한자는 永영 敏민이고 아버지는 聖성 國국 할아버지는 載재 八팔 자이십니다.
어르신들 말씀을 들어보면 신반리에서 한지관련해서 사업을 하셨는데
할아버지 형제분들이 돌아가시면서가세가 기울어서 부산으로 이사를 가셨다고 합니다.
의령군 신반리는 제가 살고있는 대구와 많이 멀지 않아서 한번 방문을 하려고 하는데
외람되지만 혹시 안내해주실 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권태현님의 댓글
권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아버지 휘 載八의 載字가 서부경남에서 34世 항열자이니 永敏은 36世가 틀림없읍니다.
신반의 일가를 찾으려면 權悳相씨를 찾아보세요. 2005년에 작성된 서류에서 발췌한것이라 혹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전화로 확인이 필요하고 혹 없더라도 거기는 아직도 권씨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先代의 휘함을 들고 가면 일가의 정분으로 환영할 것입니다. 또 의령소재 상암공 묘사가 곧 있을것이니 물어 알아서 참제하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덕상씨 전화:055-574-6080 011-891-6080 주소:부림면신반리서동1구 항열:37世
권태현님의 댓글
권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민씨
오늘 신반의 덕상씨(055-574-6080)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종사에 널리 활동하고 있는 분으로 영민씨 전화를 알려달라고 까지 하였습니다. 상암공 묘사는 음 10월16일(양 11월29일) 이랍니다. 일가를 거두는 차원에서 환영할 것이라 하였으니 꼭 방문하세요.
권태현님의 댓글
권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산종친회관에 소장된 참봉공(20세휘시준)파보에서 영민님의 가계를 확인하였습니다. 가첩을 편집하여 첨부파일로 올리니 출력확인바랍니다.
권영민님의 댓글
권영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태현님 안녕하세요
글을 올리고 이제서야 확인하였습니다. 바쁜 일이 생겨 깜박 잊었습니다. 송구합니다.
제소개를 하자면 현재 74년생 39세로 대구에 살고 있고 본적은 부산이고 평번함 직장인입니다.
첨부파일을 아직 열어보지는 않았지만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족보와 옛문헌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한자의 음과 뜻정도만 알고 읽어내는 능력이 부족해서
항상 아쉬웠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뿌리를 제대로 알고 후손들에게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개해주신 권덕상님에게는 방문전에 전화를 드리고 부탁들 드려보겠습니다.
아들이 감기에 걸려서 준비가 대는대로 한번 찾아가겠습니다.
제연락처는 010-4282-784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