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공 후손설에 관련해서 > 자유게시판

금나라와 권씨 관련해서 검색해 보니
몽골족의 개국공신중 무칼리라는 금나라 정벌의 사령관이 있었는데 그를 권황제라고 칭했다고 합니다.  무칼리와 관련해 프랑스의 몽골학자 펠리오(Pelliot)는 그의 저서 <칭기즈칸의 전쟁사>에서 고려(고구려)유민 출신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칭기즈칸의 어릴적 본명인 테무진은 그의 아버지 예수게이가 패배시킨 적장의 이름을 본뜬 것이라 합니다.
이 두가지 몽골 작명방식을 보건데 피정복민 수장의 이름도 전리품으로 차지하는것이 몽골의 전통내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몽골 정보계통에서 금나라 황실의 가계도를 조사한 후  칭기즈칸이 무칼리를 권황제라는 이름을 쓰도록 명했다면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여진 금나라 청나라 수장의 뿌리가 신라김씨에서 기원한다고 하고,신라가 망한후 고려에서 여진으로 들어왔다고 중국 역사서에도 기록이 있고,청나라가 망한 후 청나라 황실성인 아아씬쥐에러(愛新覺羅)에서 金으로 바꾸었다고 하고,동명해사록,기타 연구에서도 주장이 있으니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