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를 옮겨서 모실경우의 이전에대한 문구(축문)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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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태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505회 작성일 15-02-25 09:04본문
유사집에서 모시던 조상을 신주(神主)가 아닌 지위(紙位)로 모셨다면 매안(埋安=신주 또는 혼백(魂魄)을 묘전에 묻는 일)의식 없이 묘전에 세일사(歲一祀)를 올리면 됩니다.
시제대상의 묘가 한 벌안(가까운 지역)에 있으면 고비(考妣)합설(合設) 또는 누대(累代)합설로 올릴 수도 있습니다.
축문서식(累代合設)
維 歲次乙未 十月壬辰朔 ◯◯日干支 八世孫◯◯ 敢昭告于
顯八代祖考學生府君
顯八代祖妣孺人◯◯◯氏
顯七代祖考學生府君
顯七代祖妣孺人◯◯◯氏
顯六代祖考學生府君
顯六代祖妣孺人◯◯◯氏
顯五代祖考通政大夫司諫院大司諫府君
顯五代祖妣淑夫人◯◯◯氏之墓
氣序流易 霜露旣降(봄, 여름이면 雨露旣濡) 瞻掃封塋 不勝
感慕 謹以淸酌 庶羞祗薦 歲事尙 饗
(山神祝文)
維 歲次乙未 十月壬辰朔 ◯◯日干支 幼學◯◯◯ 敢昭告于
后土之神 今爲◯◯恭修歲事于 八代祖考之墓 神其保佑 實賴神休
敢以酒果 敬伸奠獻 尙 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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