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씨 파조 추밀공 및 충헌공 추향제 봉행
작성일 26-10-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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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8일(일) 오전 10시 30분, 안동권씨 추밀공파 파조이신 추밀공[ 휘 수평 10세]과 충헌공[추밀공의 자, 휘 위]의
추향제는 악천후로 인하여 추밀공 단소가 자리한 민간인통제구역 내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해마루촌 마을회관에서
봉행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밀공파 대종회 회장 권오돈(35세)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종원 18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불순한 기상 여건 속에서도 많은 종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선조를 받드는 숭조정신과 종중의 뿌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모습이었다.
참석자들은 선조의 유덕을 기리고 선현의 정신을 오늘에 되새기며, 종중의 전통을 계승하고 후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추향제는 선조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담아 전통 전례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추밀공과 충헌공의 제례는 각각 헌관과 집례 관계자들의 분정에 따라 차례로 봉행되었으며,
참석 종원들은 경건한 자세로 제례에 임하였다.
추밀공 제례의 초헌관은 권영갑, 아헌관은 권혁주, 종헌관은 권순봉, 대축은 권정택이 맡았으며,
충헌공 제례는 초헌관 권오찬 , 아헌관권병길, 종헌관 권공범, 대축에은 권영부 등의 분정으로 진행되었다.
초헌·아헌·종헌의 예를 비롯한 제례의 각 절차는 전통 전례에 따라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선조의
은덕과 유훈을 되새겼다.
추향제는 단순히 제례를 올리는 의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조상의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후손에게 전하며
종중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이어가는 소중한 전통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추향제를 마친 뒤에는 추밀공파 대종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총회는 개회선언, 시조 태사공에 대한 망배,
파조 추밀공에 대한 망배, 회장의 인사에 이어 사무총장의 주요 경과보고,
회장 및 감사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장 선출 안건 상정은 임시의장으로 선임된 권영갑(34세)의 주재 아래 신임 회장과 감사 선출 안건을 다루었다.
회장 선출 절차와 관련하여 일부 참석자들의 이의 제기가 있었으나, 이미 지난 9월에 개최된 이사회에서 회장과
감사의 연임이 결정된 바 있어 관련 경과를 바탕으로 의견을 조율하였다.
그 결과 회장과 감사의 연임 안건은 추인되어 종중의 기존 운영체계를 이어가는 방향으로 정리되었다.
이번 총회는 종중의 주요 운영 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대종회 운영의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종중의 발전을 위해서는 절차의 투명성과 구성원 간 소통, 상호 존중이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 추밀공 단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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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밀공 제례 헌관(좌 부터 초헌관 영갑, 아헌관 혁주, 종헌관 순봉)
◎ 충헌공 추향
▼ 충헌공 제례 분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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