別將公, 牧使公 휘 得經, 退谷公 휘 乙均(종보제476호2015.2.1) > 기타파 현조

별장공 휘 영정(英正)은 안동권씨 9世祖 휘 통(通)의 次子로 별장공파조(別將公派祖)이며 長子는 좌윤공파조(佐尹公派祖)이다.

별장공은 호장(戶長)으로서 별장(別將)이고 고려의 정 7품 무관직이며 신축보에 별장으로 나오고 파보에는 삼도별장(三道別將)으로 나온다.

아들은 균계(均桂) 호장으로 無後하고 균석(均碩)은 호장, 봉헌대부 밀직교위(密直校尉)상호군(上護軍)이다. 손(孫) 직성(直成)은 호장의 직을 세습하고 있던중 충렬왕 16년 고려에 침입한 원(元)의 반적 합단(哈丹)을 향군을 이끌고 물리친 전공으로 대상(大相)이 되었다. 합단은 징기스칸의 손자로 수만의 군대가 쌍성(雙城)과 안변을 함락하므로 왕은 강화로 피난하고 이듬해 철령을 넘어 양근을 함락하고 치악성을 공격하였으나 원충갑의 선전으로 예봉이 꺾이고 연기현(燕岐縣)에서 려원(麗元) 연합군에 의해 패퇴되었다.

15세(世) 부사공 방(放) 과 목사공 득경(得經)

12世 직성(直成)은 4남을 두었는데 장자 윤해(允諧)의 손자는 부사 방(放)이고 극해(克諧)의 손자는 문탁(文卓)으로 2개 대파를 이룬다.

부사공 방(放)은 중랑장 추(錘)의 아들이고 문탁은 보승낭장 효윤(孝允)의 아들이다.

목사공 득경(得經) 은 방(放)의 아들로 문종 1년(1451년) 증광시 문과 병과에 급제하여 단종 2년 실록에 참군(參軍), 세조 1년 현감으로 좌익원종공신 3등에 녹훈되었다. 세조 3년 예조 좌랑, 세조 12년 합천군수, 성종 2년 선산부사가 되어 4년 치적으로 논상(論賞)되고 사신(史臣)의 논평으로 “권득겸은 청렴개결(淸廉介潔)하여 집안이 가난하였다. 금산군수, 선산부사를 역임하는 동안 가는 곳마다 혜정(惠政)을 베풀었으며 후에 성주목사(星州牧使)에 부임하여 임소에서 졸하였다.”고 하였다.

15世 보승낭장 문탁(文卓)의 자손들

13世 대상(大相) 극해(克諧)의 손자로 좌우위 보승낭장(保勝郎將)이고 아들은 혁(奕)이다.

16世 판소공 혁(奕)

혁(奕)은 보승낭장(保勝郎將) 문탁(文卓)의 아들로 조산대부 판소부시사(判少府寺事)를 지냈다. 소부시는 궁중의 공예품과 보물을 관장하던 관청으로 판사는 종 3품직이다. 아들은 현감을 지낸 용평(用平)이고 손자는 상호군 천로(天老)이다. 파보에는 가선대부로 나온다.

천로(天老)는 아들은 현감공 직균(直均)과 퇴곡공(退谷公) 을균(乙均)을 두었다.

19世 현감공 직균(直均)과 구서(九叙)의 자손들

사진1. 19세 직균묘소 : 안동시 와룡면 도곡동

현감공 직균(直均)은 혁(奕)의 증손으로 현감 용평(用平)의 손자이고 상호군 천로(天老)의 장자이다. 관직은 종 4품 조봉대부로서 영천군 신령면의 현감을 지냈다. 초배(初配)는 권씨이고 재취(再娶)는 송씨이다. 묘소는 안동시 와룡면 도곡동이며 수정산 남록 도곡재사(陶谷齋舍)의 동쪽 산에 있고 방후손 권헌조(權憲祖)가 비문(碑文)을 지었다. 비문에 “비석을 세울 것을 도모해 17세손 정환(貞煥)이 전담하고 15세손 영목(寧睦)이 일념으로 정성을 다한바 내 감격하여 ... ” 라 하였다.

아들은 현감 구경(九經)과 문과 부사직 구서(九叙), 봉직랑 구종(九種)을 두었고 1녀가 있다.

 

사진2. 20세 구서묘소 :와룡면 태리 진봉산

20世 구서(九叙)는 사직으로 파보에 수의교위(修義校尉) 웅무시위사 중령부사직(中領副司直)을 지냈으면 묘소는 안동시 와룡면 태리 진봉산 선비 묘하에 있다. 후사는 진사 자칭(自稱), 봉렬대부 전생서령 자승(自繩), 장흥고부사 자준(自準), 병절교위 자관(自關)이다.

21世 봉렬대부 자승(自繩)

구서(九徐)의 아들로 봉렬대부 선교랑(宣敎郞) 전생서령(典牲署令)이며 묘수는 안동시 와룡면 태리 진봉산에 있다. 계자 유(維)는 장사랑 의종(義宗)과 관선당 윤변(胤卞)이고 윤변(胤卞)은 중종 7년에 출생하여 호는 관선당(觀善堂)이고 수직으로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에 올랐다. 선조 39년에 졸하니 수 95세로서 묘소는 안동시 와룡면 태리 진봉산에 있다. 아들 응생(應生)은 수직으로 통정대부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이다.

21世 장흥고부사(長興庫副使) 자준(自準)의 자손

사진2. 20세 구서묘소 :와룡면 태리 진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