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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잠공(淵潛公) 상명(尙明)과 옥소공(玉所公) 섭(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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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1-21 14:41 조회4,1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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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잠공(淵潛公) 상명(尙明)


공의 증조는 찰방공 주
()이며 조부는 부사공(府使公) 성원(聖源)이고 선고는 영의정으로 증직된 육유당(六有堂) ()이다.

공의 자는 현도(顯道)이고 호는 연잠(淵潛)이다. 효종 3년 출생하여 학행으로 통덕랑이 되었다. 공은 미우가 수량하고 명철하였는데 백씨 문순공과 더불어 성리학을 토론하였는데 칭찬이 대단하였다. 독서를 즐겨 경전의 어려운 부분을 통투(通透)치 않음이 없었는데 복서(卜筮)와 풍수지리까지 두루 섭렵하였다. 현종 15년 이후 우암(尤庵)이 무화를 당하자 윤헌 등과 변무(辨誣)하는 상소를 올렸는데 반응이 없자 일족을 거느리고 낙향하여 청풍의 황강으로 들어가 살았다. 그 후 숙종 629세에 과거에 나아가 초시 합격하였으나 2년 후 병이 들어 한양에서 33세로 졸하니 사림(士林)이 애석히 하였다.


1. 문암영당 : 제천시봉양읍 신동




2.
연잠공 상명 묘소 : 제천시 봉양읍 신동 문암


수암선생이
재능이 뛰어나고 지혜가 밝으며 성품이 슬기롭고 자질이 곧았다. 성리서를 좋아하여 주역(周易), 서경(書經)을 연찬 근원을 탐구하였고 제자백가(諸子百家)와 의술에도 밝았다.”라 하였다.

공은 졸 후 영조 18년 이조참판(吏曹參判)同知義禁府事 5위도총부부총관을 제수받았다. 묘소는 충북 제원군 봉양면 신동 문암에 있다. 묘비문은 우암 송시열이 짓고 김수중이 글을 쓰고 김수항이 전서를 쓰고 면서는 오태주가 썼다. 묘지는 백씨 상하가 지었다. 훗날 이조참판으로 추증되었다.


3. 연잠공 상명 교지 :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 자양영당에 보존




4. 옥소공 교지 :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에 자양영당 보존


제천시 신동입구
(봉양읍 의암로566-7)에 수암 상하(尙夏), 연잠공 상명(尙明), 옥소공 섭(), 청은공 영()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문암영당(門巖影堂)이 있다.

아들은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옥소공 섭()과 대사간 영()이 있다.


 

28옥소공(玉所公) ()


공은 연잠공의 장자로 현종
12년 출생하였다. 호는 백취옹(百趣翁)이다. 공은 백부 수암선생에게서 20여년간 훈도를 받고 삼연 김창흡 농암 김창협선생에게 수학하였으나 관직에 뜻을 두지 않고 수신으로 일관하다가 인현왕후가 폐위되자 19세로 성규헌 등과 상소를 올려 소쟁(疏爭)을 벌렸으나 관철되지 못하자 과거의 뜻을 버리고 우암이 사사될 위기에 처하자 소를 올렸다. 숙종 22년 중학(中學)의 장의(掌議)로서 선현을 무함하는 한림(翰林)을 논박하는 소쟁(疏爭)을 벌렸다. 제천시 자양영당 수장고에 보존된 공의 교지를 보면 공은 영조 271월 통정대부에 오르고 5월 절충장군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제수 받았으며, 7월에 부호군겸 5위자에 제수되었다. 또 영조 29년 가선대부에 오르고 영조 3286세에 가의대부(嘉義大夫)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에 올랐다.

공은 평생토록 많은 시문을 지어 유고로 옥소집 13권을 남겼다. 2000수가 넘는 한시와 75수의 국문시조, 국문소설, 수암선생과 주고받은 800여편의 문답, 80편의 그림을 남겨 영조조에 문예부흥을 주도하였다.


 

5. 옥소공,청은공 진영 :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 자양영당에 보존


영조
35년에 졸하니 수 89세였다. 묘소는 충북 단양군 서면 장회리 석항(옥순봉)에 있다. 묘비문은 공이 자찬하였고 참판 김세균이 글씨를 썼으며 묘지문은 백부 문순공이 지었다.

배위는 초배가 경주이씨 증 영의정 문경공(文敬公) 세필(世弼)의 딸이고 재배는 임천조씨이다.

제천시는 옥소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매년 옥소선생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봉양면 신동 입구에 옥소선생 문학비를 세웠다. 또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에 자양영당이 있으며 수장고에 문순공 상하(尙夏), 초당공 욱(), 옥소공 섭(), 청은공 영()의 진영이 보존되어 있고, 연잠공과 옥소공의 교지 그리고 옥소공의 간찰인 강상찰(江上札)과 구담봉 그림이 있으며 최근 옥소문중에서 옥소집 124책을 기증하여 자양영당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다.

또 단양시내 소금정 공원에는 옥소선생 상과 시비가 있어 당대에 제천 단양지방에서 선생을 우러러보았음을 말해주고 있다.


6. 자양영당과 유물전시관 :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


7. 옥소선생 문학비 : 제천시 봉양읍 신동 입구


옥소공 문학비는 이효순박사가 짓고 김응현이 썼는데 요지는 문학의 길로 89세를 살며 노래 영삼별곡(寧三別曲)과 도통가(道統歌)를 짓고 황강구곡가(黃江九曲歌) 등의 시조 75수를 남겨 시가문학사를 빛낸 옥소 권섭선생을 기리며 전국의 선비들이 뜻을 모아 비를 세우다. 어릴 때 재능이 뛰어나 촉망을 받았고 수암백부에게서 학문에 힘썼으나 전국의 명승지를 두루 찾아 시로 썼으니 자연을 예술로 승화시켜 시경(詩境)이 전묘(典妙)한 까닭은 천부적인 재능에서부터가 아니리오 송강(松江), 고산(孤山)의 맥을 잇는 업적은 우리 시가 문학사에 찬연히 남으리오

아들은 통덕랑 초성(初性), 현감 덕성(德性), 통덕랑 도성(道性)이 있는데 덕성은 중부 영()에게 출계하였다.


8. 옥소선생 동상과 시비 : 단양시내 강변 소금정 공원


다음은 옥소공이 지은 시 중 한 구절을 소개한다
.

황강구곡가(黃江九曲歌)

天開是峽地明靈 하늘이 이 협곡을 열고 땅이 명령스러운데

水月天秋分外淸 수월은 천추를 흐르면서 외청(신선의 외계)으로 나뉘었네

昔日齋居今廟貌 지난날 재거하던 곳 지금은 사당으로 바뀌어도

石潭巴谷繼名聲 석담과 파곡은 그 명성을 잇는 구나

 

終歲奇欠危溯峽船 산협을 거슬러 오르는 배 한해가 다하도록 기울며 위태롭고

東南蒼翠好山川 동남으로 푸른 비취빛 뻬어난 산천인데

平岩伏在澄澄畔 맑고 맑은 호반에 엎드려 있는 반석 같은 바위들

十里長湖淡淡煙 길게 십리 펼쳐진 호수엔 물안개 넘실거리네

: 공의 묘소는 황강구곡 중 풍광이 가장 아름다운 장회리 구담봉 정상에 있는데 묘비문을 공이 자찬 한 것으로 보아 위치까지 정해둔 것으로 보인다.

 

28대사간(大司諫) 청은공(淸隱公) ()


섭의 아우로 숙종
4년에 출생하였다. 호는 청은(淸隱)이고 경종 144세로 사마시하여 진사가 되었으며 영조 855세에 정시문과 병과 급제하였다. 공이 비록 늦게 등과하였으나 끈기와 의지로 입신하여 사간원 대사간에 이르렀으며 도학과 문장이 능하여 문집을 남겼다. 영조 21년 졸하니 69세이며 묘소는 제천 신동에 있다. 묘지는 옥소공이 짓고 묘갈명은 오위도총부 도총관 남당 한원진(韓元震)이 지었다. 아들이 없어 백씨의 차자 덕성(德性)을 계자로 하였는데 장수현감을 지냈다.


9. 옥소공 묘소 : 충북 단양군 서면 장회리 석항

 

옥소공(玉所公) ()의 학문사상

옥소공은 한양에서 김창협, 김창흡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송시열의 적통으로 알려진 수암 권상하(尙夏)의 학풍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처가는 경주이씨 이항복의 증손 세필로 훗날 소론(小論)의 대표적 가문이 되었다.

공은 방대한 학문을 남기었는데 한시, 가사, 시조에 능해서 3,000여수에 가까운 시와 한역소설, 17-8세기 인물들에 대한 상세한 기록과 풍속, 예술 등 다양하고 방대한 자료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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