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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회장협의회 총회

작성일 14-10-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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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安東權氏派宗會長協議會 定期總會

안동권씨파종회장협의회(회장 權啓東)925일 오후 1시 경남 산청군 단성면 경강정사(敬岡精舍)에서 2014년도 파종회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안동권씨 15개 파종회장 및 부회장과, 권경석(權景晳) 사무총장, 복야공파 안분당파(安分堂派) 종회(宗會)에서 특별히 초청한 복야공파 고문과 부녀회 임원들이 서울, 대구, 안동 등지에서 정오 경남 산청군 단성에 도착하니 현지 복야공파 종원(宗員) 40여 명이 영실한우프라자에 도열(堵列)하여 열렬히 환영해 주었다. 산청 권민호(權玟鎬)씨 사회로 권계동 협의회장이 간단한 인사와 함께 건배제의를 하였다. 이어 권길상(權吉相) 종친회장협의회장과 권영달(權寧達) 안분당후손대표가 건배를 하고 환담을 나누며 한우 갈비찜으로 오찬 후 경강정사(敬岡精舍)에 도착하여 정조공파종회장(正朝公派宗會長)인 권인탑(權仁塔) 총무의 사회로 참석회원들을 소개하고 회순에 따라 국민의례, 시조묘소망배(始祖墓所望拜), 상읍례(相揖禮), 회장인사, 환영사, 감사보고, 경과보고, 결산보고, 임원선출,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계동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1831일 발족한 이 협의회는 숭조정신(崇祖情神)을 함양(涵養)하고 본회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문중의 단합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초창기는 식당에서 회의를 개최하였으나 지난해부터 유적지를 탐사하며 조상의 얼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로 하였는데, 처음으로 안동 부호장공파의 일원정(一源亭)을 시작으로 영덕종친회관에서 회의를 하고 부정공파(副正公派) 오봉공종택(五峯公宗宅)을 돌았고 오늘은 복야공파 종정공계(宗正公系)인 사종공(嗣宗公)6세손(世孫) 21() 안분당(安分堂) ()의 유적지를 탐방하게 되었다고 하고, 안분당의 13세손인 권영달(權寧達) 복야공파 부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후손들이 자리를 함께 해 주시고 참석한 분들을 환대(歡待)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오늘의 모임이 협의회의 목적에 부응(副應)하고 정보 교환과 족의(族誼)를 돈독히 하며 추억에 남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권영달(權寧達) 복야공파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전국 각 파종회장과 부회장, 복야공파 고문단과 부녀회 임원들이 산청까지 왕림(枉臨) 해 주시어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오늘 전국에서 안동권씨의 각파종회 대표인 회장단 어른들을 맞이하여 정성을 담아드려야 되겠다며 소박하고 겸손한 마음을 표시하기도 했다.

회의에 들어가 권오수(權五秀) 감사의 감사보고, 권인탑(權仁塔) 총무의 경과보고에 이어 결산보고가 있었고 다음 임원선출이 있었는데 권태강(權泰康) 검교공파종회장이 현 임원의 유임을 제의(提議)하고 권중덕(權重德) 시중공파종회장이 제청(提請)하여 전원의 찬성으로 유임이 확정되었다.

권계동 회장은 사양을 하다가 수락하고 파종회장 임기까지 심부름꾼이 되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짤막하게 인사를 하였다.

권오익(權五翼) 대종원 총무부장은 능동양소(陵洞兩所)나 태사묘(太師廟)의 헌관(獻官)이나 분정(分定)에 참여하실 적격자를 각 파에서 추천(推薦)해 달라고 전달하였다.

회의가 끝나고 경강정사(敬岡精舍) 앞뜰과 징사안분당권선생유허비(徵士安分堂權先生遺墟碑) 앞에서 단체로 각각 기념촬영을 하였다.

이어서 일행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05호로 지정된 남명(南冥) 조식(曺植)선생을 배향한 덕천서원(德川書院)에 도착하여 조종명 서원 원임(院任)과 조온환 단성유도회장의 안내를 받아 남명(南冥)선생의 위패가 모셔진 숭덕사(崇德祠)에서 권계동 협의회장은 관복(冠服)으로 갈아입고 조식선생과 최영경선생의 위패에 분향하고 개재배(皆再拜)하였다. 참배를 마친 회원들은 경의당(敬義堂)으로 자리를 옮겨 조종명 원임이 덕천서원과 조식(曺植)선생에 관한 이야기를 들여주는 동안 명원문화재단 산청지부(회장 이영숙) 회원들이 잇꽃(홍화) 꽃잎을 따서 우려낸 차와 떡, 곶감을 곁들여 먹는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

남명선생은 영남사림파(嶺南士林派)로 문하(門下)에 지조 있고 유능한 인물이 많이 배출되어 조선 교육사상(敎育史上) 가장 성공한 교육자로 추앙(推仰)되고 학행(學行)<敬義> 두자로 집약하고 있다.

귀로(歸路)에 경남 산청의 <동의보감촌> 탐방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기()를 받을 수 있는 곳이 경남 산청에 있는 <동의보감촌>인 것으로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지정 관광지로 전통한방휴양관광지, 동의본가, 한방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백두대간의 신비한 기운을 담아 내뿜고 있는 천혜의 자연휴식공간이다. 산청군은 오는 102일부터 9일까지 <1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최할 계획이고 한다.

안분당 종중은 이날 경강정사(敬岡精舍) 입구에 환영하는 큰 현수막이 걸어놓고 관광버스비와 간식비 등 모든 경비를 복야공파 안분당파 문중과 권영달 부회장이 부담하는 등 극진한 환대에 감사드린다.

경강정사(敬岡精舍)는 안분당(安分堂) 권규(權逵 14961548)선생을 추모하기 위하여 자손들이 1567년 건립하여 중수와 개축을 거듭해 오다가 6.25 사변 때 소실된 뒤 1960년에 다시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생은 시조의 20세손으로 단계에서 태어나 21세 때 포은 정몽주선생의 현손인 참봉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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