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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곡 권오선(안동권씨 서울산악회 카페지지) | 2011.06.11. |
| 수신 | 안동권씨 통합중앙대종회 중앙종친회장 처장 | |
| 참조 | 중앙종친회 홍보부장(권오복) | |
| 제복 | 안동권씨의 또 하나의 자랑 복원된 근암서원에 배향된 청대 권 상 일 |
본 근암서원은 우리 안동권씨 태사공의 28세손 호 淸臺 諡號 僖靖公 諱 權相一 선조님의 近巖書院에 배향인물 자랑입니다. 부정공의 18세손이시고,... 부정공의 12세손 호 인제공 증 중훈대부 퇴계문인 諱 大器의 6세손이시고, 부정공의 13세 호 松巢 왕자사부 퇴계문인 諱 宇의 5세손이시고, 송소의4째자 부정공의14세손 賜號 大明翁 근암입향조 諱 益隣의 高孫이시고. 부정공의 15세 호 坵壑齊 諱 權 坵의 증손이며. 贈 참판공 諱 以이의 손, 贈 判書公 諱 權深의 아들 淸臺 이시다. 活齋 李 矩와 이재, .植山 李萬敷의 학풍를 존숭하였으며, 퇴계의 사칠설에 대하여는 理와 氣를 완전히 분리하여, 이는 자연지 성이 되고. 기는 기질지성이 된다고 하였다. 1710년 중광문과에 급제 여러 관직을 역임함. 홍문관 부제학. 한성좌윤. 지중추부사. 대사헌등을 역임하고 80세에 耆老所에 입소하셨다. 저술에는 초학지남‘ 관서록’ 근사록집해‘ 소대비고’ 가범‘ 역대사초상목’등. 77세에 찬수당상에 ‘갈성찬수 공존전의“등 16자를 임금이 녹권대신 수서하여 어서각이 있다 81세에 졸하니 오늘의 程,朱(정자와 주자)라 하고 부조지전을 내리시고 시호를 친히 僖靖이라 贈諡, 사림의 발의로 죽림서원과 근암서원에 배향됨, 근암서원이 철훼된후 금에 복원 준공 되어 우리 안동권문의 또 하나의 자랑이라 할수 있다. |
경북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148-1번지에 근암서원 복원 준공식이 2011년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신현국 문경시장과 300여 명의 지역기관단체장, 유림, 주민, 배향인물후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원 준공식에 앞서 고유제가 전통의식에의해 집사 분정은 상례 유림회장 고재하씨. 초헌관 신현국 문경시장, 아헌관 권 사문, 종헌관 조 창섭. 독 고유 권 영태외2인. 찬자 고영조외2명. 진설 고동진외3명. 알자 강경수외1명등 엄숙히 올려졌고, 이날 오후 2시 30분엔 근암서원중건추진위원회장 채대진 위원장의 경과보고와 이한성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고, 고오환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임창호 교육장, 현한근 문화원장, 김학문 전 문경시장, 유림단체 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배향인물 후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문경 최초 서원인 근암서원은 1544년(중종 39년) 상주목사 영천자(靈川子) 신잠(申潛)이 근암서당으로 창건해 ★.1665년(현종 6년) 주향 교리 우암 홍언충(寓菴 洪彦忠)(1474성종4년~1508(중종3년)을 배향하고, 1669년(현종10년) 근암서원으로 개칭, 竝亨 한음 문익공 이덕형(漢陰 李德馨)1561(명종16년)~1613(광해군5년)을 배향하고,영조 5년(1729년) 명륜당 중수에 이어, ★.1702(숙종28년壬午)에 竝亨 贈 도승지 사담 김홍민(沙潭 金弘敏)1540(중종35년)~1594(선조27년),竝亨 부제학 목재 홍여하(木齋 洪汝何) 1621(광해군13년)~1678(숙종4년), ★.1789(정조10년丙午)竝亨 처사 활재 이구(活齋 李 ?)1613(광해군5년)~1654(효종5년), 竝亨 식산 이만부(息山 李萬敷)1664)(현종5년)~1732(영조8년), 竝亨 희정공 청대 권상일(淸臺 權相一)1679(숙종5년~1759(영조35년) 선생을 배향해 총 7현을 배향했다. |
1868년(고종 5년戊辰) 당시 당파 싸움으로 분열돼 몇 서원를 제외한,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 서원의 기능을 상실했다.. 100여년이 지난 1979년 문경 사림과 후손들이 복원을 결의하고 1982년 적으나마 사당 및 강당을 준공하고, 근암서원은 후손과 유림들이 30여년간 해마다 향사를 지내 오면서 현실적으로 지방 재정으로는 복원이 어려워 부득이 국비 지원을 수년에 걸쳐 요청해 왔지만 번번히 이뤄지지 않았다. 문경 근암서원 청대종가 소장유품” 근암서원의 유물로는 서원 철폐와 동시에 서원 관련 자료의 대부분이 일실(逸失)되었으나, 18세기 영남학파를 대표한 유학자인 청대(淸臺) 권상일(權相一)과 관련한(指定當時:9世孫 權七湧氏 所藏) 유물이 일부 남아 2005.3.10일 문화재 지정을 위해 문경문화원에서 당시 문화원장 채대진 과 도의원 채희영씨 등에 의해 청대 유품을 당시 향교의 전교이신 고재하씨 그리고 후손 권칠용 권세창 권응대 홍동준. 홍시락씨 와 본인(권오선)등이 일괄 물목 촬영을 한 자료로 신청, 시장 신현국씨의 열의와 학예사 엄원식 에게 문경 문화원에서 상신한 자료를 도에상신2006년 1월 2일 도유형문화재 377호“(843점)로 지정받았다. |
이를 계기로 후손과 유림의 자발적 모금 8000여만원을 들여 멸식된 주위의 부지를 11.03.00~11.07.00까지 추가 매입 2,480㎡를 확보 완료하고, 2006년 12월 지역의 유림들 및 후손들이 모여 근암서원 중건추진위원회 (회장 채대진외 24명)를 결성하면서부터 계가가 마련돼 본격화돼 총사업비 30억원(국비 15억, 도비 4억5000, 시비 10억5000원)을 특히 문경예천 이한성 국회위원의 균특예산에서 5억원 지원을 확정받으며 활성화 되어 조달청 공개 입찰을 통해 09.08.07일 (주)신화건설 대표 임영규 에 2,435,949,100 낙찰 현장사장 한승이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148-1번지 외 6필지 4,766㎡ 부지에 사당, 전사청, 내삼문, 강당, 동,서재 지원루(루문), 관리사등 10동의 건물이 들어섰다. 이상과 같이 부지확보와 유형문화재 지정 계기로 참석 복원에 열의와 일조를 하였으나 본 기고자로서는 외지에 거주하는 이유로 비록 추진위원 명단에는 들지 못했으나 후손된 도리를 다해 복원을 이루웠으니 자랑스럽고 만족스럽다. . 2009년 7월 복원공사를 착공해 3여년간 공사를 거쳐 2011년 05월 23일 복원공사를 준공했다. |
현재 문경에 남아있는 서원은 가은에 있는 소양서원과 산북에 있는 근암서원이 있고, 산양의 의산서원과 웅연서원, 농암의 한천서원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없어지고, 남아 있는 서원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됐었다. 특히 근암서원은 지역에서 가장 먼저 생긴 서원일 뿐만 아니라, 그 규모면에서도 상당한 크기를 자랑했으며 지역 교화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할 수 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근암서원은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 체험과 한문교육의 장을 마련해 문화의식 수준을 함양하는 문경 최고의 전통 강학공간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근암서원은 앞으로 과거의 기능처럼 운영될 수는 없지만 지역민과 청소년, 유림,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문경시에서는 근암서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9월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경 한자왕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교육청과 연계해 관내 초중등학생들의 예절교육과 인성교육, 한자교육등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유림단체의 각종 행사, 서원 스테이, 서원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문경 최고의 전통강학 공간의 위상과 이미지를 살려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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