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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감정공 세거비 및 유허비 수갈 제막 - 관리자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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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964회 작성일 12-04-3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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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6일 10시30분 경남 합천군 대병면 성리에서 고려말 군자감정을 지낸 휘 집덕의 세거비와 유허비 제막식에 하창환 합천군수와 감정공 후손인 권익현, 권해옥, 권영길 전현직 국회의원, 권계동, 권영한 대종회부회장, 권재목, 권길상 중앙종친회 부회장, 권경석 중앙종친회 사무처장, 권영달 산청문화원장과 지방 군의회의원 및 지방 유지, 감정공 후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갈 고유와 제막식을 성대히 거행하였다.
제막식에 앞서 수비 고유제는 초헌관 권해갱 아헌관 정호 종헌관 재현 대축 기덕 집례 동술씨가 고유를 올리고 식순에 들어가 영옥씨가 내빈 소개를 하고 석근씨의 사회로 석호씨가 개회사를 하고 권해갱 수비 추진원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하창환 합천군수의 축사와 권정달 대종회장의 축사를 권계동 대종회 수석부회장이 “훌륭한 자손들이 많이 나오고 번성하였으니 이는 공의 음덕이 진실로 컸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공의 음덕을 후손들이 알고 또 전하여 왔으며 더하여 세거비와 유허비까지 세웠으니 공의 후손들은 밝고, 어질며 돈목함으로써 문중이 번창하고 후손들이 현달하리라 확신합니다. 감정공 문중에서 추원보본(追遠報本)하신 정성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감정공 세거비 및 유허비 제막을 축하드립니다.”라고 대독하였으며 권익현 해옥 영길의원이 후손으로서 인사가 있었다. 그리고 유허비문을 근지(謹識)한 최근덕 성균관장과 근서(謹書)한 정도준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하였다. 이어서 제막식은 세거비와 유허비를 참석 내빈들이 제막하고 테이프 컷팅이 있었다. 참석자들에 대한 중식은 야외에서 뷔폐로 하고 여비와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감정공은 시조 태사공의 15세손이고 복야공파조(僕射公派祖) 상서좌복야 상장군(尙書左僕射 上將軍) 휘 수홍(守洪)의 6세손이며 고조 휘 척(頙)은 첨의평리(僉議評理)로 치사하였고, 증조 문탄공(文坦公)은 고려 도첨의우정승(高麗 都僉議右政丞)을 지냈다. 조 휘 중달(仲達)은 시호가 충헌(忠憲)으로 삼중대광 지밀직사사(三重大匡 知密直司事)에 이르렀으며 화원군(花原君)에 봉해졌고 부는 고려 정순대부(高麗 正順大夫)로서 판종정시사(判宗正寺事)를 지냈다.
공은 이렇게 고관대작이 연이은 혁혁한 가문에서 태어났고 자손도 대대로 현달하셨으니 안동권씨종보 제377호에 상세히 소개한바 있다. 공의 후손들은 현재 경상우도는 물론 전국 각지에 진출하여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번성하였으며 많은 인재가 배출되어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어 권문에서도 모범적인 문중이다.
감정공 유허비문에 “역경(易經)에 이르기를 ‘군자는 세상을 바꾸지 못하고 명성을 이룩하지 못하며 종신토록 쓰이지 못해도 괴로워 하지 않으면서 확고하게 도를 지킨다. 선을 쌓은 집안에는 반드시 후손에 이르기까지 경사가 있게 된다’ 라 하였으니 통훈대부로서 군자감정을 지내신 휘 집덕께서 바로 그러한 분이시다. 공은 왕조의 교체기에 즈음해 한 몸으로 천하대세를 바로잡지 못할 것을 알고는 스스로 심신유곡에 몸을 숨기고 자정의 길을 택하셨다. 공은 벌열(閥閱) 가문에서 태어나 자질이 과인(過人)하고 학문이 도저(到底)했으나 벼슬길에 머물기를 버리고 영남의 가수현 대평리로 낙향했다.” 라고 성균관 최근덕(崔根德)관장이 기록하였다.
공의 장남은 돈(惇)으로 절손하고 차남 회(恢)는 감정공계 5대 계파의 서령공계(署令公系) 계파조이다. 3남 촌(忖)은 계우(繼祐)와 계복(繼福)을 낳았으며 계복(繼福)은 생원공계 계파조이고, 계우(繼祐)는 금석(金錫)을 낳았고 금석(金錫)은 4아들을 두었는데 장남 시민(時敏)은 생원으로 삼괴당계(三槐堂系) 계파조이며, 차남은 무후하고 3남 시득(時得)은 내금의 사직으로 사직공계(司直公系) 계파조이고, 4남 시준(時準)은 영경전 참봉인데 참봉공계 계파조로서 이들 자손들은 서부영남 일대인 산청 합천 의령 밀양지방에 각기 조상을 모시고 세거지를 이루고 있어 종보 제 374호부터 378호까지 5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편집인 권경석 사진 권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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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병면 성리에서 세거비 및 유허비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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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공 유허비 제막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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