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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권준선생 기념식 및 학술강연회 개최 - 운영자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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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191회 작성일 12-04-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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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로부터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권준 (1895-1959) 선생의 기념식과 학술강연회가 지난 9월14일 오후 2시에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대회의실에서 (사)대한민국 순국선열 유족회 주최, 국가보훈처, 광복회, 독립기념관 후원으로 권정달 안동권씨 대종회장, 김신 전장관, 이종찬 전국정원장, 권진호전 장관, 최완근 서울보훈청장,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김승광 장군. 손석정 상주시주민생활지원국장, 권태일 중앙종친회고문, 권오선 수석부회장, 권태춘 검교공파 서울종회장, 권영철 권준장군 장손자, 중앙종친회 임원단 권경석 중앙종친회사무처장 외 민족정기선양회원. 순국선열 유족회원, 광복회원, 서울 검교공파종회장 및 임원. 유족. 친인척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기형 (南基炯)광복회이사의 사회로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봉창, 순국선열 및 고(故)권준선생에 대한 묵념에 이어 사회자의 내빈소개. 권문의 주요내빈 인사소개는 본회 권경석사무처장이했다. 다음 국가보훈처로부터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패는 서울지방보훈청장이 권준선생장손자 권영철씨에게 봉정되었으며 민족정기 선양회 마한산회장의 영구보존용 태극기증정이 있었다.

이어 최완근서울보훈청장 기념사. 권준선생기념사업회장겸 안동권씨 대종회장인 권정달중앙종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권준장군은 검교공파32세(世)로 국가보훈처에서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준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장군에 대해서 특히 말씀드릴 것은 6.25전쟁으로 전소된 안동의 권.김.장3태사묘를 권준장군이 발의하고 주관하여 중건하는데 크게 공헌하므로써 안동시민의 존경해왔으며 이에 태사묘 향사 및 시조태사공 춘.추향사를 매년 봉행하면서 권문이 1백만거족으로 번창 해왔고, 권문은 임진왜란시 충장공 권율도원수의 행주대첩, 이치대첩, 독산성전투등에서 국난을 극복한바 있으며 왜정시 권준장군은 독립 항일투쟁으로 민족의 ‘혈’을 되찾고 대한민국건설의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하였다. 이어서 차창규 광복회사무총장, 권오을국회사무총장, 손석정상주시주민생활지원국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행사로 한상도 건국대사학과교수의「항일전의 선봉에 선 정통무장 권준」주제로 학술강연회가 30여분에 걸쳐 열강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음 대한독립군가 선양회 합창단의 추모가 합창이 있었다.

권준장군의 유족대표 권영철씨는 인사로써 “오늘 이 행사에 참석해 주신 권문 어르신분들과 내외귀빈여러분에게 유족을 대표해서 깊이 머리숙여 감사를 드리며 저희 후손에게는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두,세가지가 있는데 첫째 저희 할아버님이 1933년초부터 1944년 2월초 임시정부 내무부차장으로 부임하시는 때까지 약11년간의 중국군에서의 행적이 정리되지 못한 잃어버린 11년간은 아마 할아버님께서 중국인으로 분류되어 한국인에 관한 기록이없어 발굴해야 할 사항입니다. 다만 1964년에 발간된 “상주인물록”선친 권태휴(權泰烋)편에 할아버님에 관해 약간 언급되어있는데 할아버님이 중국군 87사단장으로 버마전선에서 일본군을 전멸시켰으며 이외에 제 선친으로부터 할아버님이 중국군 장군으로 계시면서 중국의 부호들로부터 독립운동자금으로 거액을 조달받아서 여러번 임시정부에 전달하였다 하며 제 할아버님의 11년간의 행적이 경력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이는 할아버님께서 우리 광복군이 조직적인 항일전을 펼치기 전에 비록 중국군지휘관의 위치였지만 한국인으로써 일본을 통쾌하게 응징하셨기에 이 관점에서 우리 한국인의 항일전사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재조명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못찾은 사료들을 하루속히 찾도록 해야 겠으며 덧부쳐 9월17일은 우리 광복군이 출범한지 70주년이 되는 날이니 앞으로 국군의 날이 우리나라 군의 정통성을 이어 받을 수 있는 9월17일로 하루속히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 과제로 저희 할아버님께서는 생전에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화합 특히 우리 권문의 중흥을 위하여 노심초사하시며 검소한 생활을 하셨기 때문에 상주시에서 생가 복원을한다 하였지만, 생전의 할아버님의 뜻인 권문의 중흥이 유족들이 지켜야할 유훈으로 생각되므로 생가복원 대신 생가 동내입구에 기념비를 건립하는 것으로 만족하겠으며 가능하다면 보훈처에 『권준선생 장학기금』조성을 요청해서 우리 안동권씨종친회에서 권문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앞날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인다면 할아버님의 큰 뜻을 보전해 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9월저희 유족이 전액 부담하여 독립기념관에 어록비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 중앙종친회의 여러 가지 배려에 감사를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모두마치고 단체기념사진 촬영이 있었으며 3부 행사로 9월의 독립운동가 특별기획전으로 독립기념관,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9.1-30일까지) 권준선생기획전이 있었으며 언론홍보 기타로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국가보훈처로부터 인터넷 서비스와 또한 국가보훈처에서 권준선생 캐릭터, 공적개요,공훈행사 일정 포스터(15,000매)를 발간해 배포했다.
또한 월간지(月刊 순국) 정기간행물 특집기사를 게재해 중앙일간지, 지역신문 등에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며 전국 시,군,구 소식지에 게재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12일 국립묘지 애국지사 묘역에서 유족 주관으로 추모식을 가져 집안의 장손자 권영철, 권태일조카, 직계후손 30여명이 할아버님의 높은 뜻을 기리며 엄숙히 참배하였다.

권준장군 주요약력
◎ 1895. 5. 2. : 경북 상주군 이안면 여물2리 147번지에서 출생
◎ 학력
동제대학(공과) 졸업, 신흥무관학교 졸업, 황포군관학교 졸업(제4기), 육사 특8기 졸업
◎ 주요경력
의열단 결성 (13人), 황포군관학교 무한분교 교관배속,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부차장 겸 경위대장(1944년), 교포선무단장 (1945년), 광복군제5지대장, 초대수도경비사령관, 초대육군제1훈련소장 ,초대 울경사 사령관, 초대육군제50사단장, 초대육군제3관구사령관, 육군소장예편(1956년)
◎ 상 훈
건국훈장독립장추서(1968년), 화랑(1),을지(1),충무(3)무공훈장과, 무공포장,공비토벌기장 등 수훈
◎ 1959년 10월 27일 충남 대덕군 유성면 구암리 별세 (향년 65세)
묘소 : 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 ‘102’
◎ 가족 : 부인 이석우(李錫雨)여사, 장녀 權泰玉, 장남 權泰烋 차남 權泰環
손 자 : 권영철, 권영혁, 권영빈, 권영유
<글: 권오복편집위원, 사진:권범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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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권준장군 학술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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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선생 장손자 권영철씨가 권준장군의 독립운동가 선정패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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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참석인사와 건국대학교 한상도교수의 강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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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참석내빈 및 문중대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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